2024년 회고와 2025년
2025. 1. 2. 20:08
회사엔씨에 입사한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갑니다. 이제는 회사와 팀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나름의 평판이 생겼습니다. 개인과 팀의 성장을 넘어 회사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의견을 표출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물론 모든 것이 순조롭지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11월 분사로 인해 엔씨소프트에서 엔씨아이디에스로 소속이 변경되는 과정에서의 혼란, 그리고 좋아하던 팀원들의 권고사직 및 이탈을 겪으며 아쉬움도 많았습니다.프로젝트작년부터 사내 OpenAPI 플랫폼 개발의 프론트엔드 리딩을 맡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신입 엔지니어를 포함해 3MM 규모로 시작했으나, 프로젝트 중간에 시니어 멤버 한 분이 이탈하며 2MM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