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은 어떻게 보냈는가
- 새로운 시도 리스트를 작성하였고 정말 많은 다양한 도전을 했다.
- 업무 외 내용물은 사내 FE 기술 공유 세션에서 10개 발표, 도서, 블로그, 컨퍼런스, 인프런/패캠 교육과정은 나름 잘 수행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 배포와 Leet Code는 실패했다. 하지만 개발 도서가 아닌 일반 도서를 굉장히 많이 읽었다.
팀과 회사에 기여한 것은 무엇인가?
현재 팀의 연차별 개별 업무 역량
KHS | 주니어 | 19/05 (4년 6개월) | Server Programming | |
KJK | 시니어 | 2009/08 (14년 3개월) | Front-end Programming | |
MSL | 시니어 | 2012/09 (11년1개월 ) | Front-end Programming | |
AHW | 미들 | 14/05 (9년 6개월) | Front-end Programming | |
나 | 주니어 | 18/09 (5년 2개월) | Front-end Programming | |
LSJ | 미들 | 16/07 (7년 4개월) | Front-end Programming |
연차별 개발자의 역할 (GPT에 문의한 통상적인 내용임)
- 주니어 개발자 (0~5년 차)
-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험이 부족한 개발자로써 훈련이 필요함.
-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기 전에 간단한 기능의 개발 및 테스트를 담당.
- 다양한 기술 스택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는 단계.
- 주로 코드 작성, 버그 수정, 테스트 작성, 코드 리뷰 등의 활동 수행.
- 미들 개발자 (5~10년 차)
- 프로그래밍 기술에 능숙하며, 주니어 개발자로써의 경험이 충분한 개발자로써 스스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춤.
- 중간 규모의 기능 개발, 기술적인 문제 해결, 코드 리팩토링 등의 업무 수행.
- 팀 내 주니어 개발자들을 멘토링하고 지원하여 성장을 도모.
- 다양한 기술 스택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며,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측면을 주도적으로 관리.
- 시니어 개발자 (11년 차 이상)
- 폭넓은 경험과 깊은 기술적 지식을 가진 개발자로써 팀 내에서 기술적인 리더십을 발휘.
- 복잡한 시스템 설계 및 개발, 전체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방향 결정에 참여.
- 미들 개발자 및 주니어 개발자들을 리드하고 지원하여 팀의 기술적 역량 향상에 기여.
- 기술적인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며, 팀 내외에서 기술적인 탁월성을 발휘하여 전략적인 개발 방향 결정에 참여.
개발 문화에 대한 참여도
- PR 문화
- 담당 프로젝트 PR 참여
- 담당 프로젝트가 아니지만 타 프로젝트의 PR 참여
- 팀 개발 환경 개선
- Teams API 연동
- Git 정책
- 반복되는 프로세스 자동화
- 프론트데이 공유
- 2023년 주제 총 48건
- 나 10, KHS 2, LSJ 2, MSL 2
- 2023년 주제 총 48건
어떤일을 해왔을까
[&디자인시스템] (기간: 2023년 4월~9월)
1. 업무내용:
- 웹 컴포넌트 개발
- 웹사이트 내 데모 패키지 구현
- 사용자 설명(README) 자동화 구현
- OpenAPI 포탈에 웹 컴포넌트 적용 및 개선점과 버그 공유
- CI 배포 기여(Yarn2)
2; 기여도
- 전체 업무에서 차지한 기여도: 20%
- 적극적인 코드리뷰를 통해 코드 가독성 및 안정성 강화
- 반복되는 특정 이슈(custom element registry 오류 등) 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팀의 문제 해결에 기여
3. 성과
- 목표로 설정한 업무 계획을 준수하여, 모든 업무를 완료
- 베타 테스트를 통해 발견된 이슈들을 OpenAPI 포탈에 공유하여 업무 흐름에 도움을 줌
- CI 배포 기여로 Yarn2를 활용하여 초기 배포 환경 구축에 도움을 줌
[OpenAPI 포탈] (기간: 2023년 9월~12월)
세부 업무 :
- 프로젝트 프론트엔드 리딩
- 미팅 참여 및 일정 세부사항 구성
- 백엔드 팀과 API 소통 및 환경 구축
- 설계와 기술적인 방향 결정
- CI 설정
- GraphQL 가이드 제공 문서화
기여도 :
- 전체 업무에서 차지한 기여도: 60%
- 팀 리더로서 초기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11년차와 1년차 개발자와 협업하여 번아웃 없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
- 주니어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성장을 도모하여 팀 전체의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
성과 :
- 프로젝트 일정과 목표를 계획대로 수행하여 프로젝트 진행의 안정성 확보
- 주니어 개발자를 멘토링하여 팀의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성장 기회를 제공
[운영 서버 백업] (기간: 2023년 6월~12월)
세부 업무 :
- NULL 운영서버 백업
- 환경별 테스트 및 배포 백업
기여도 :
- 전체 업무에서 차지한 기여도: 10%
- 코드리뷰 품질 향상을 위해 도서를 읽고 도입하여 코드리뷰에 기여
- 코드 리뷰와 배포 백업 정도의 기여로 메인 개발자를 대체할 수 있는 백업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과 :
- 코드리뷰를 통한 검증 및 코드 개선에 기여하여 품질 향상
- 백업 작업을 통해 얻은 정보를 Wiki에 작성하여 팀 전체의 지식 공유에 기여
[기타]
1. 자동화 및 기술적인 기여:
- Teams PowerAutomate를 활용하여 Teams와 GitHub 간의 웹훅 연동 및 Wiki 작성을 자동화했습니다.
이로써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팀 내 지식 공유 및 협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지식 공유와 교육 활동:
- C&E 센터 프론트엔드 세션에서 10가지 주제를 발표하고 클린 아키텍처 스터디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팀 내 지식 공유와 기술 습득에 기여하였고, 팀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적극적인 참여 및 커뮤니케이션:
- 이슈 등록과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업무 흐름을 원활히 이끌었으며, 코드 리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품질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 동료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팀 내 이슈 없이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여 팀의 협업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OpenAPI FE 팀 리딩 경험
1. 프로젝트 팀 구성과 업무 분담
프로젝트 시작 당시, 주니어로서 5년의 경험을 가진 제가 주어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운의 여신이 웃어주셨고, 팀장님은 저에게 더 큰 기회를 부여해주셨습니다. 초기에는 더 많은 시니어 및 미들급 리소스의 참여가 예상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신입 1명(다른 팀 리소스)과 11년차 경력의 FE 개발자(UI/UX 리딩/개선)와 함께 전체적으로 3명이 투입되었습니다.
2. 기술 결정과 프로젝트 과정
프로젝트 초기에는 MonoRepo, Lint, TailwindCSS, 라이브러리, Next App Router, Hasura GraphQL, PNPM, 배포환경(Dockerfile, buildpack)과 같은 다양한 기술 및 환경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버그를 찾고 이슈를 등록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팀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3. 팀 협업과 문제 해결
각 팀원의 역량을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초기에는 혼자 작업하다가 나중에 두 분이 참여하게 되었는데, 시니어 개발자분들께서 제시한 개선점을 신속하게 받아들여 미팅을 열고 화면을 공유하며 작업하여 프로젝트를 원할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4. 업무 효율화와 신입 지원
프로젝트 중에는 신입 개발자분이 컴포넌트 범위나 props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를 미리 파악하여 선리뷰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Hasura Apollo GraphQL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문서를 작성하여 전체적인 업무 효율화에 기여했습니다.
5. 결론과 향후 계획
팀원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든 팀원이 번아웃 없이 계속해서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싶다는 의견을 팀장님께 전달받았고, OpenAPI에 참여한 주니어 개발자는 업종 변경 신청 및 업무 즐거움을 나누며 팀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공유했습니다.
과업 외에 회사, 팀 그리고 동료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어떤 기여를 했는가?
1. 긍정적인 멘탈과 팀 분위기 조성
프로젝트 진행 중에는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며 동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제공했습니다. 어려운 과제에도 불구하고 팀 내에서 웃음과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2. 리뷰, 기술 공유, 능동적인 참여
프로젝트에서는 리뷰와 기술 공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팀 내의 전반적인 기술 수준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팀원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팀의 성장을 도왔습니다.
3. 회사 ESG 활동 및 다양한 즐거운 활동 참여
회사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또한, 도서, 헬스, 러닝, 볼링과 같은 다양한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여 팀 내의 친밀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회사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4. 팀웍 강화와 건강 증진
점심 시간에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팀의 유대감을 높이고 팀웍을 강화하는 데 신경 썼습니다. 또한, 운동을 즐겨하는 팀원에게 개별적으로 헬스 트레이닝을 가르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도록 도왔습니다. 이로써 팀원 한 분은 약 3달간 헬스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이 크게 좋아지면서, 팀 내에서의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5. 전체적인 성장과 팀 협업
좋은 팀 문화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모두가 성장하고 팀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팀의 각 구성원이 자신의 강점을 발휘하고 팀원 간의 협업이 강화되어 전체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건가?
디자인 시스템이 확장됐다. 조직에서 밀어주는 프로젝트에 중요 역할을 맡은 만큼 내 할일을 하며 팀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찾아보고 기록하고 싶다.FE 개발자이지만 이번 맡은 역할은 FE, BE 를 나누기보단 좀 더 모호한 영역이다. 다음 하고 싶은 역할을 물었을 때, 우리 조직에서 가장 기피하는 역할을 맡고 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멘탈이 약한 팀원들이 걱정 됐고, 상대적으로 나는 강하고 생각. 무슨 일이든 자신감 감이 있긴 했음)
내가 새롭게 학습하고 변화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꼭 만들자
- 혼자 하기 힘들었다. 함께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찾고 만들어보자.
- 입 닥치기
내가 신뢰하는 팀장님의 피드백
KSS를 너무나도 받고 싶었고, 드디어 팀장님께서 나에 대한 Keep, Stop, Start과 비슷한 내용을 공유해주셨다. (평가 시즌에 좋은점🙃)
- 잘한점
- 서비스 오너십 👍
- 능동적인 기술공유: 이 부분은 할말이 없다고 칭찬해주심 😁
- 동료들과의 관계 (외로운 사람들도 잘 챙겨줌)
- 리딩 과정에서도 역할 잘 수행
- 요구를 더 안해도 알아서 잘한다
- 업무시간 효율성(야근 많이 안했지만 좋은 퍼포먼스)
- 주니어에서 미들급으로 넘어가는 단계
- 아쉬운 점
- 이슈를 엄청 등록했지만 한 번 끊고 이슈를 다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 업무는 엄청 빠른데 놓치는 부분이 있다 (상대적으로 나보다 수동적이었다고 생각되는 동료들은 대신 안정적인 장점이 있었고 리뷰를 꼼꼼하게 봐줘서 결론적으로는 좋은시너지였다고 하심)
- 궁금증
- 어떤 사람과 최고의 시너지 날지 궁금한 사람이라는 평가
평가가 전부는 아니지만, 팀장님께서 1:1 면담에서 좋은 평가를 주실거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물론 뒤에 실장님과 센터장님으로 가면서 내 평가가 어떻게 결정될지 잘 모르겠지만, 담당 팀장님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 그걸로 이번 한 해는 만족스러운 한 해로 생각된다. 프로젝트 운과 모든 팀의 성과도 평가로 이루어지고, 그 밖에 복잡한 요소들이 많기에 다음 한 해도 열심히 일할 힘이 나는 면담이었다.
OpenAPI 협업한 10년차 개발자분의 피드백
성격이 급하다. 본인도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는 편임에도 빠르다. 뒤죽박죽인 부분도 있다.
이전 사수님이 해주셨던 말이 떠올랐다. 개발하기 전 어떤 이슈를 개발할 예정인지, 어떻게 할 예정인지를 먼저 작성하는 방법이었다.
사실 이 분이 오시기전 프로젝트를 세팅하며 너무 빠르게 달리고 있다가 중재를 해주신 부분이 이런 부분이었던거 같다.
오시고 나서 머릿속에 정리가 잘 안되신다는 말을 듣고 일감을 만들고 예상 시간을 작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할 지 전 사수님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런식으로 진행할고 있었다. 중간에 나를 멈춰줄 누군가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앞으로는 신입 공채분과 둘이 일하게 될텐데, 본인도 빠른편인데도 버거운데 신입분은 정말 버거울수도 있을거 같아서 어떻게하면 천천히 잘 성장시키면서 갈지를 고민해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정말 좋은 이야기였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같이 일할 신입 공채분의 성장은 내 몫인거 같다. 어떻게하면 빠르게 달리면서도 성장시키고 케어할 수 있을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런 시간이 나에게 필요했던거 같았다.
2024 내가 맡은 부분은?
조직개편이 되었고 디자인 시스템 프로젝트가 확장된다.우리팀에서 4명(팀장님 포함)이 새로운 팀장님을 따라서 목적 조직으로 변화하게 됐다.내가 맡은 부분은 FE+BE로 적혀있었지만 실제로는 SDE라고 적어도 될 정도로 재밌는 Core 역할을 맡게 됐다."디자인 시스템 엔진" 이라고 부르고 있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고 NCDP나 FE CONF와 같은 자리에서 스피커로 발표 한 번 해보고 싶다.
갑작스럽게 OpenAPI 리딩을 계속 맡게 됐다. 팀장님들과 실장님 그리고 동료들로부터 실의 안정성을 위해 보낼 수 없다고 하셨는데, 둘 중 디자인 엔진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 드렸지만 반려됐다. 하여튼 양쪽에서 필요하다 하시니 기분은 좋았다🙂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회고와 2025년 (3) | 2025.01.02 |
---|---|
감사한 이직 제안 (1) | 2023.10.22 |
세바시: 뭘 해도 행복한 사람과 불만인 사람의 말버릇 (0) | 2023.07.30 |
책 2023.05~ (0) | 2023.05.28 |
피셔맨스키친 파주운정점 (0) | 2023.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