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축소된 스폰서 규모와 사은품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의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려는 발표자들, 그리고 새로운 지식에 목마른 참가자들의 열기로 컨퍼런스는 붐볐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기대했던 세션은 '모노레포 절망편'이었습니다. 현재 저희 팀이 모노레포 도입을 고려 중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과거에 모노레포를 사용하며 겪었던 불편함과 현재의 장점(패키지 공유, CI/CD 간소화) 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될 세션이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유명 연사들이 많지 않았고, 일부 세션은 기대만큼 깊이 있는 내용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의 경험이 쌓일수록 작은 인사이트 하나가 서비스 설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기에, 이번 컨퍼런스도 분명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했던 자리였지만, 동료 개발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들었던 각 세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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