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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QA 프로세스를 가진 회사에 입사했다.
전에는 Waterfall 방식으로 개발해야했고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RA(Regulation Affair)팀에서 개발서버에 올라간 버전을 확인하고 OK 사인을 줬었는데 Agile 팀에서는 QA팀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로컬에서 개발해서 dev 환경에 올리고 PO가 확인을 하더라도 영어가 아닌 언어의 경우 그리고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었다. 사실 초기에 회사에 합류하게 됐을때 너무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전 회사와 다르게 unit test를 작성한다는 점이었다.
왜 작성해야 하는지 사실 마음속에 굉장히 당연한 부분을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불편할거라 생각했었는데, QA에서 카드가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점차 FE에서는 MSW, Storybook도 도입하게 되고 E2E는 개발팀에서 작성해야하는지 QA팀에서 작성해야하는지 또한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QA팀에선 Ghost Inspector, 개발팀에선 Cypress를 이용해서 가벼운 E2E테스트를 소개했었는데 결국은 QA팀에서 점진적으로 Ghost Inspector를 통해서 Human Resource 부족으로 E2E를 늘려 나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otfix는 여전히 발생했지만, 이런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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