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포텐이 팡팡(NC Culture)

category company/culture 2023. 10. 22. 11:30
728x90

벌써 6번째 컬처세션에 참여했다. 신규 입사자 OT, Melt-In, Jump On 그리고 이후 팀원들과 서로의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여 팀워크를 올리기 위한 4MAT 진단, 팀원간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기 위한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

이번엔 팀의 강점을 확인하고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도메인 심리학 게임을 통한 만렙으로 가는 우리팀 세션이었다.

세션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 우리는 서로의 강점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 다양한 관점으로 나의 강점 이해하기: 내가 보는 나, 동료들이 보는 나, 진단으로 보는 나
  • 축구팀으로 보는 강점과 포지션
  • 팀원들과 함께 세우는 우리 팀 포메이션과 협업/소통 전술


IN8 mooalee 대표님이 직접 진행해주셨다.

가치강점

  • 내가 선호하는 모습
  • 익숙하고 내가 바라던 나(쉽게 떠올려짐)
  • 잘하기 위해 노력함
  • 설문지 측정



기질강점

  • mbti같은 내가 뽑는게 아니라 새로운 insight를 만나고 행동을 통해 나도 몰랐던 나
  • 뇌에서 실제로 발달한 영역
  • 애써 노력 안해도 잘하는것
  • 의식적, 무의식적 행동 측정


게임을 통해 얻은 기질강점으로 이미 갖고 있던 하지만 나 그리고 팀원들의 몰랐던 강점들을 찾자는 취지이다.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올라운더 유형처럼 나왔다. 그 중 내가 갖고 있는 가장 큰 강점은 SR 두개 유형으로 나왔고 사회적인 상황을 잘 이해하고 성취 가능성을 예측하여 에너지를 잘 조절할 수 있는 축구팀의 코치 유형이 가장 적합한 사람으로 나왔다. 다른 팀원들도 살펴보자.



엄청나게 높은 지표들과 생각보다 낮은 지표들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우리팀은 위험관리에 약하고 안전성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잘 받아들이고 이용하는 공격수 유형이었는데 실제로 팀장님이 그런팀을 우리는 꾸렸다.



나는 코치형이지만 우리팀의 균형을 위해 수비형 미드필더가 되기로 결정했다. 심지어 나는 N유형이 팀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라 다른 분들보단 타고 났다고 한다. 우리팀엔 P가 높아 공격은 다른분들도 잘하니 기술 검토와 도입에 있어 안정성 테스트와 같이 수비적인 포지션을 앞으로 조금 더 갖는 팀원이 되기로 다짐했다.

팀을 알아가고 나를 알아가는 너무 유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