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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회사를 선택한 이유는 좋은 면접 경험이었다.
- Technical skills or Experiences
- Problem Solving
- Growth potential
- Self Motivation
- Team Player
이런 5가지 내용을 중요하다고 언급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 갖고 있던 능력 중에 Team Player 요소는 워낙 작은 회사에서 일해와서 어필 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능력들이 회사에 어느정도 충족해서 운이 좋게 입사한게 아닐까 싶었다.
요즘 회사에서는 FE와 BE중 하나를 선택해서들 가는데, 워낙 재미있는게 많아 신입때 부터 한가지 보단 FE(React, Vue, Angular2, Ionic, Apollo Client, Gatsby), BE(Node, GraphQL, Python), Ops(Actions, Serverless, Image Resizing with Cloud, Firebase), ML(Data Preprocessing)등 다양하게 경험해왔는데 프로젝트마다 선택한 이유와 다양한 경험이이 마음에 드셨던거 같다.
그 전 면접에서는 이런거도 하셨군요와 아주 흔한 개발자 면접질문들에 비해 왜 사용했는지나 더 좋은 방향이 없었을까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면접이라기 보다는 시니어 엔지니어와 함께하는 Retrospective와 같은 느낌이었다.
확실히 이 회사라면 내가 갈망하고 있던 부분들을 채워줄거라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