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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초기 Event Storming 툴로 유명했다는 Miro.
Atlassian, Notion, Github Projects만 사용해보다가 Miro를 사용해보니 자율성이 엄청 높다.
Brain storming 부터 Sprint 별 이슈 정리, 미팅, 1-1 모든게 미로가 편하다.
단점이라면 기록/공유해야 할 만한 컨텐츠는 Confluence에 옮겨야 신규 팀원이 왔을 때나 누군가 도움 줄 때 좋다고 하는데
우리팀은 이제까지 입사 후 1년간 최근 1명 추가된거 외에는 없을 정도로 적어서 모든 팀원들이 내용을 잘 알고 있다.
Miro로도 충분한거 같아서 우리팀은 잘 활용중인거 같다. 아마 Confluence에 적어놔도 outdated label이 붙었을 쯤 누군가 오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