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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Debts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22. 8.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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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개발자 마다 개인이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넘긴 부채들이 있는거 같다.

방학 스프린트? 혹은 분리수거 스프린트라 해서 일부 스프린트에 돌아가면서 부채를 해결하고자 했는데 굉장히 좋은 취지인거 같다.

우리팀 말고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는 CTO, HOE, Devops 시니어분들의 경우는 레거시 시스템의 슬로우 쿼리 해결, 일부 서비스의 마이크로 서비스로의 분리 등 엄청나게 다양한 부채를 생각하고 계셨다.

 

내 경우엔 Kafka Management Tool 이었던 TOPICCTL의 validation customize와 레거시 시스템의 코드 리팩토링, 테스트 코드 보충등이 부채로 있었고, 여러 사람이 공감하는 부채의 경우 먼저 해결하자는 우리만의 규칙이 있었다.

 

업무 외에도 다들 진심으로 서비스의 안정성이나 기술적으로 좋은 아키텍처를 갖기 위해 누구나 갖고 있을 법 한데, 시간을 만들어 해결하기엔 정말 어려운 일 같기도 하다.